신세경, 종현 빈소서 눈물..늦은 밤까지 이어진 조문행렬
- 2017년 12월 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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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신세경이 샤이니 종현의 명복을 빌었다. 신세경은 지난 19일 오후 8시께 故 종현의 빈소를 찾았다. 이날 소속사 나무엑터스 대표와 함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신세경은 깊은 슬픔에 잠겨 한동안 고인을 애도한 뒤 빈소를 떠났다. 신세경은 故 종현과 2010년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. 풋풋했던 20대 초반 서로 응원하며 교제를 했던 전 연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는 건 쉽지 않은 일. 헤어진 이후에도 신세경은 음악 팬으로서 그를 응원하고 지지했기에 종현의 안타까운 선택에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. 신세경은 빈소에서 한동안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. 故 종현의 빈소를 향한 조문객의 행렬은 늦은 밤에도 계속 이어졌다. 팬들을 위해 따로 조문할 곳을 마련한 뒤 故 종현과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찾아온 팬들이 끊이지 않았다. 선후배 가수들과 종현과 친분이 있었던 스타들도 밤 늦게까지 빈소를 찾고, 또 빈소를 지키며 그를 애도했다. 故 종현은 18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. 종현은 유서에서 '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.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. 나는 날 미워했다. 끊기는 기억을 붙들고 아무리 정신차리라고 소리쳐봐도 답은 없었다. 막히는 숨을 틔어줄 수 없다면 차라리 멈추는 게 나아'라고 했다. 스타가 된 삶도 결국 힘들었다고 토로했다. 종현은 '세상과 부딪히는 건 내 몫이 아니었나봐. 세상에 알려지는 건 내 삶이 아니었나봐. 다 그래서 힘든 거더라. 부딪혀서, 알려져서 힘들더라. 왜 그걸 택했을까. 웃긴 일이다. 지금껏 버티고 있었던게 용하지. 무슨 말을 더해. 그냥 수고했다고 해줘. 이만하면 잘했다고. 고생했다고 해줘. 웃지는 못하더라도 탓하며 보내진 말아줘. 수고했어. 정말 고생했어. 안녕'이라고 유서를 남겼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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